안녕하세요. 땡그리그리 입니다.

오늘은 얼마전에 제가 태워먹었던

탄 냄비 쉽게 닦는법을 공유하기 위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진짜 방에서 컴퓨터 하면서 군고구마 냄새가

참 맛있게 나네 라고 생각했는데...ㅋㅋ

하마터면 큰 불이 날뻔 했어요ㅠㅠ

 

짜잔...!!

진짜 너무나도 심각하게 태워버린 냄비~!

엄마께서 보시고 경악하셨습니다ㅋㅋ

이걸 어떻게 닦냐고 한숨 쉬시면서...

죄송해요..죄송해요ㅠㅠ흑흑

하지만, 폭풍 검색으로 찾은

탄 냄비 닦는법!

생각보다 너무 간단하고 쉬워서

따라하는데 별 무리 없었어요.

 

 

준비물은 베이킹소다와 식초,

그리고 물만 있으면 됩니다.

엄청 간단하지요??

베이킹 소다는 평소에 다른데에도

활용을 많이 하기 때문에

집에 있으실거 같은데요.

없으시면 마트에서 하나 사다두는게 좋아요.

베이킹소다 활용법이 어마어마 하거든요.

다음에 정리해서 올려볼게요.

 

 

베이킹 소다를 탄 부분에 솔솔 뿌려줍니다.

저는 뭔가 심각하게 태웠기 때문에,

괜히 기분상 꽤 많이 뿌려줬어요.

뭔가 많이 뿌려주면 더 잘될거 같아서...ㅋㅋ

 

 

 

 

 

수북하게 쌓인 베이킹소다들~

탄 부분에 쫙 뿌려주기만 하면 끝이에요.

그 다음이 중요하겠죠?

여기까지는 별 무리도 없고,

이게 정말 닦이나 싶기도 하더라고요.

 

 

베이킹 소다를 뿌려준 곳에

이제 식초를 뿌려주는데요.

저는 그냥 집에 있던 식초를 대충 뿌려줬어요.

아무 식초나 상관이 없는거 같습니다.

식초를 뿌리니까 갑자기 막

화학 작용 같은게 일어나더라고요!

 

 

베이킹 소다 + 식초 둘이 만나니까,

막 보글보글 거려서 신기했습니다.

치이이- 이런 소리가 나면서ㅋㅋ

보글보글~ 저는 식초는 많이 하진 않고

베이킹 소다가 잠길정도까지만 뿌려줬어요.

 

 

 

 

 

저렇게 화학 작용이 일어난 뒤에

물을 받아주세요.

탄 부분이 모두 잠길때까지 물을 받는데요.

저는 꽤 큰 냄비를 태워 먹어서...

물도 많이 받았어요ㅠㅠ

 

 

마지막으로 물을 받은 뒤에

그 받은 물을 팔팔 끓여줍니다.

저는 집에 식초 냄새가 퍼질까 염려되어

창문 열어놓고 물을 끓였는데,

생각보다 식초냄새는 별로 안나더라고요.

 

 

그렇게 다 끓인 뒤에

물을 버려주고, 퐁퐁으로 설거지를 해주면??

저것보세요... 새까맣게 타버렸던

탄 부분이 그냥 쉽고 간단하게 닦입니다.

탄 냄비 쉽게 닦는법 맞지요?

너무 걱정하지마세요.....깨끗하게 닦입니다ㅋㅋ

그럼 모두 탄 냄비 깨끗하게 닦아보세요~

화이팅!

 

안녕하세요.

땡그리그리 입니다.

 

오늘은 고기가 먹고 싶은 날이라,

떡갈비 황금레시피를 정리해보았습니다.

수미네 반찬에 나온 레시피이기에,

믿고 따라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 :D

 

 

떡갈비는 어린 아이부터,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메뉴인데요.

개인적으로 만드는게 어렵다고

생각이 들었지만,

레시피를 보니 생각보다 간단하다고도

생각이 들더라고요!

물론, 모든 요리는 간단하지 않는법ㅠㅠ

그럼 레시피 한번 같이 보실게요.

 

 

 

 

<수미네 반찬 떡갈비 레시피>

 

준비물

갈빗살600g
간장 10큰술
찹쌀가루 1.5큰술
다진마늘 1큰술
참기름 1큰술
후추 1/2큰술
꿀 2큰술
표고버섯 2개
양파 1/8개
잣가루

 

 

먼저 메인 재료라고 할 수 있는

갈빗살 600g을 잘게 다져줍니다.

다져주는건 꽤나 팔이 아픈 작업이에요ㅠㅠ

그렇다고 너무 많이 다지면,

씹는 식감이 없을 수 있으니까

적당히 다져주세요!

 

 

간장, 찹쌀가루, 다진마늘,

참기름, 후추를 이용해서 양념장을 만들어줍니다.

떡갈비는 전체적으로 살짝

달달한 맛이 나야 맛있더라고요.

매콤한 떡갈비는 본적 없는듯??

 

 

만든 양념장에 다진 갈빗살을 넣고

양념이 잘 베이도록 주물러 줍니다.

주물러 준 뒤 찰기를 보았을때

너무 흐트러진다 싶으면

찹쌀가루를 좀 더 넣어주세요~

 

 

달달한 맛을 더하기 위하여 꿀과

식감을 더해주기 위한

표고버섯 그리고 양파도 넣어주세요.

꿀은 적당히 넣어야지,

안그러면 너무 달아서 아이들만

좋아하게 생겼더라고요ㅠ.ㅠ

 

 

 

 

 

떡갈비 반죽은 크게 모양 잡은 뒤에

가운데 갈비뼈 넣고

잘 감싸준 뒤 숯불로 구워주면 기가막힘!!

숯불이 없으면 후라이팬에 구워도 되지만,

확실히 불 맛이 들어가면 더욱

맛있더라고요ㅠㅠ

 

 

수미네 반찬 떡갈비 레시피

잘 보셨나요??

황금 레시피라고 생각드는데,

더 맛있게 만드는 방법이 있나 궁금하네요^^!

모두 맛있게 만들어서 드시길 바랄게요~

 

 

 

 

안녕하세요. 땡그리그리 입니다.

오늘은 수미네 반찬에 나왔었던

마늘종 볶음 레시피를 가져왔습니다.

 

간단하게 만들기도 좋고,

밑반찬으로도 손색없는 메뉴이기에

순서대로 잘 따라해보세요 :)

 

 

아삭한 식감은 물론

마늘종볶음은 어른들이 좋아하는

밑 반찬이기도 한데요.

꽃새우와 함께 볶아준다면

아이들도 잘 먹는 반찬이 될 수 있어요.

 

<수미네 반찬 꽃새우

마늘종볶음 레시피>

 

준비물

양조간장

꽃새우 300g
마늘종 300g
참기름 1/2큰술
통깨

 

 

 

 

 

먼저 양조간장과 꿀을

1:1 비율로 섞어줍니다.

소스를 먼저 만들어주는데요.

꽃새우 마늘종볶음은

생각보다 준비물이 간단해서

더욱 좋더라고요 :D

 

 

약한불로 꽃새우를 먼저

넣고 볶아주는데요.

마늘종이 아닌 꽃새우 먼저

볶아주더라고요!

 

 

그 다음 마늘종은 꽃봉오리 부분

잘라주고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주세요.

너무너무 간단한 재료 손질!

 

 

 

 

 

그 다음 꽃새우에

마늘종 넣고 아까 맨 처음에 만들었던

꿀 섞은 간장을 골고루 뿌려줍니다.

벌써 마지막...ㅋㅋ

 

 

고소함을 더해주는 통깨와

참기름, 그리고 꿀을 한번 더 넣어주면

꽃새우 마늘종 볶음 레시피는 끝~

엄청 간단하지요?ㅎ

 

이제 정말 겨울이 오는걸까요ㅠㅠ?

급격하게 추워진 날씨~

 

요즘 같은 날씨에는

뜨끈한 국물있는 요리가 좋을거 같은데요.

 

그래서 오늘은

수미네 반찬 육개장 레시피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애정하는 메뉴랍니다♥

 

 

얼큰한 국물을 평소에 좋아하셨다면,

육개장은 더할나위 없이

좋은 메뉴가 될 수 있는데요.

한번 많은 양을 끓여놓고

몇일동안 중독처럼 먹기도 하는...ㅋㅋ

그럼 레시피 정리한거 함께 보실게요.

 

 

 

 

<수미네 반찬

육개장 레시피>

 

준비물

양지머리
고사리
박고지
토란대
홍고추 1개
청양고추 2개
양파 2개
대파 4대
느타리버섯
국간장
다진 마늘
참기름
고추기름
굵은 고춧가루

 

 

 

육개장에는 맛있는 고기가 들어가면

더욱 맛있는법!

양지머리 반근을 끓는 물에

푸욱 삶아주세요.

그렇다고 너무 오랜시간 삶으면

질겨질 수 있으니 주의!

 

 

고기 뿐 아니라 고사리에는

다양한 나물들이 들어가는데요.

저는 개인적으로 많이 들어가면

들어갈 수록 깊은 맛이 나서 그런가,

더욱 맛있어 지는거 같더라고요 :)

고사리, 박고지, 토란대를

뜨거운 물에 30분 정도

불린 뒤 물기를 꼭 짜주세요~

 

 

박고지와 토란대,

그리고 홍고추, 청양고추, 양파,

대파까지 해서 야채를 손질해주세요.

모든 요리는 재료 손질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는거 같아요ㅠㅠ

 

 

거기에 불린 고시라와

박고지, 토란대, 느타리버섯을

국간장, 다진 마늘, 참기름을 넣고

무친 다음 30분 정도 재워주세요.

'국,마,참' 양념 기억하세요ㅋㅋ

 

 

 

 

 

아까 삶아 두었던 양지머리는

결대로 찢어주고

다진마늘, 국간장, 참기름, 후춧가루를

넣어서 따로 무쳐주세요.

이렇게만 먹어도 맛있을거 같네요ㅋ_ㅋ

 

 

양지머리 삶았던 육수에

고추기름 150ml를 넣어주는데요.

양지 머리를 삶았던 국물을

따로 버리지 않고

육개장 육수로 활용되는 모습이에요.

 

 

거기에 그동안 준비해온 재료들 중에

채소를 제외한 나머지를 모두 넣어주세요!

추가로 국간장과 굵은 고춧가루

다진 마늘을 넣고

1시간동안 끓여주시면 됩니다.

중간 중간 잘 저어주세요 :)

 

 

 

 

 

마지막으로 얼큰한 맛을 더해주는

고추들과 양파를 넣고

기호에 맞게 국간장+소금으로

간 조절을 해주시면 된답니다.

 

육개장은 끓이면 끓일수록 맛있는 음식이에요.

물론 점점 짜지긴 하겠지만...ㅋㅋㅋ

포스팅 하다 보니까 먹고 싶어지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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