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세상에 맛있는 모든 음식들을

사랑하는 '땡그리그리'입니다.

 

평소 저희 아빠를 위해서

엄마께서 자주 끓이시는 국 종류의

요리 중에 하나가 바로 '황태국'입니다.

 

황태는 보통 술을 많이 드신 다음날

해장국의 용도로 많이들 드시기도 하죠.

 

그래서 오늘은

황태국 끓이는 방법을 찾다가

김수미 레시피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

 

 

 

 

 

 

 

어떻게 끓여야 맛이 있을까

고민을 하다가도

막상 따라 해 보면 그 맛이 안 나는 것 같고...

 

그래도 믿고 보는 김수미 선생님

레피시이니까 한번 따라 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럼 황태국 끓이는 방법

순서대로 살펴보실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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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물>

황태채 100g
참기름 1큰술
무 1/4개
두부 1모
청양고추 1/2개
홍고추 1/2개
대파 1대
물 1.8L
다진 마늘 1/2 큰술
국간장 1 큰술
육젓 1 큰술
계란

 

 

 

 

 

1단계

 

먼저 황태국을 끓이려면

황태채가 있어야겠죠?ㅎ

 

황태채 100g은 분무기를 이용하여

물을 뿌려서 촉촉하게 만들어 주세요.

 

황태를 촉촉하게 해주지 않고

볶을 경우에 볶는 과정에서

탈 수가 있기 때문에

촉촉한 상태로 볶아주는 것이 팁이랍니다.

 

 

 

 

 

2단계

 

황태채 100g을 볶을 때에는

참기름 1큰술을 넣고 약한 불에 살살 볶아주세요.

 

바짝 볶는 게 아니고,

어느 정도 황태가 살짝 구워졌다는 느낌?

그 정도로 볶아주시는 거랍니다.

 

 

 

 

 

 

3단계

 

그다음은 준비해둔 무를 썰어주세요.

무는 황태의 크기랑 비슷하게

썰어주시면 되세요!

 

국물의 깊은 맛을 내기 위하여

육수용으로도 무는 자주 들어가는 재료이지요.

 

얇게 썰어주셔도 되고,

취향에 맡게 손질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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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다음은

두부, 청양고추, 홍고추, 대파까지

적당한 크기로 잘라 주세요.

 

황태국의 경우에는

메인 재료를 제외하고

특별한 재료가 들어가는 것은 아니에요.

 

그렇지만, 충분히 깊은 맛을 낼 수 있는

황태와 무, 두부 등등

좋은 재료들이 함께 만나서

시원하고 맛있는 요리가 탄생하는 것이지요.

 

 

 

 

 

4단계

 

그다음은 볶던 황태채에

썰은 무와 물 1.8L를 넣고

센 불에 끓여 주세요.

 

그냥 물이 아닌 쌀뜨물을 넣어도 좋다는 사실~

모든 국, 찌개 요리를 하실 때

쌀뜨물을 활용하시는 분들은

요리의 고수이신 거 맞죠?ㅎㅎ

 

 

 

 

 

 

5단계

 

어느 정도 국물이 뽀얗게 되면

두부

다진 마늘 1/2 큰술

국간장 1 큰술

썬 대파

홍고추, 청양고추

육젓 크게 1 큰술을 넣어주세요.

 

여기서 가장 큰 포인트는

바로 육젓을 넣는다는 점인데요!

 

육젓은 새우젓으로

국물 요리를 하실 때 활용하시면 좋은 재료입니다.

 

저희 엄마도 요리하실 때

자주 사용하시더라고요!

 

 

 

 

 

 

 

마지막에 계란까지 풀어주면

뽀얀 국물의 황태국 완성이요~

 

황태국 맛있게 끓이는 방법!

김수미 선생님 레시피를 알아보니까

쉽게 따라 할 수 있겠죠?ㅎ

 

해장해야 하는 일이 생기거나,

뜨끈한 황태국이 생각날 때에는

꼭 한번 만들어 드셔 보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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