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좋아하는 음식의

레시피를 소개하는 '땡 그리그리'입니다.

 

오늘은 수미네 반찬 콩자반 레시피를

소개해 드리려고 하는데요 :)

 

저도 집에서 직접 해보았는데,

어느 날은 콩이 너무 딱딱해져서 먹질 못했고,

어느날은 콩이 너무 푹 익어서 망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은근히 만들기 어렵다는 생각을

갖고 있는 밑반찬 중에 하나인 '콩자반'

 

김수미 선생님 레시피로

순서에 맞게 따라 만들어 볼게요!

 

 

 

 

 

 

성장기 아이들부터 어른들까지

콩은 우리 몸에 좋은 영양분을 주는

음식 중에 하나입니다.

 

어렸을 때에는 그렇게 콩이 먹기 싫었는데,

세월이 흐르고 나니 어찌나 콩자반이 맛있던지...

어머니께서 해주셨던 콩자반은

참 맛있는데, 제가 직접 해보면 늘 망해요ㅜ_ㅜ

 

은근히 어렵고도 어려운 음식이기에,

오늘은 수미네 반찬에서 나왔었던

김수미 콩자반 만드는법을 정리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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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물>

검은콩

물, 간장
설탕 6 작은술

참기름
통깨

 

 

 

 

 

1단계

 

가장 먼저 좋은 검은콩으로 요리를 해주는 것이 중요하고,

그다음은 깊은 냄비에 검은콩을 넣어주세요.

 

콩이 잠길 정도까지 물을 넣어준 뒤에,

넣은 물의 1/3 만큼 간장도 넣어주시면 됩니다 :)

 

콩자반은 좋은 재료와

몇 가지 양념들만 있으면 간단하게 만들 수 있지만,

은근히 어려운 요리 중에 하나인 것 같아요.

 

 

 

 

 

 

2단계

 

냄비의 물이 끓으면

설탕 6 작은술을 넣어주세요.

 

콩자반은 콩을 싫어하는 아이들을 위해서라도

달달한 맛을 내어 요리를 해주는 것이 포인트지요.

 

특히, 이러한 달달한 맛은 콩의 고소함과 만나서

더 맛있는 효과를 불러일으키는 것 같습니다.

 

 

 

 

 

3단계

 

센 불로 콩을 익히는 것이 아니고,

중간 불로 콩을 익혀주세요.

 

그리고 김수미 콩자반 레시피를 보면

설탕에 이어서 달달한 맛을 더해주고 싶으면

꿀도 넣는 장면을 보게 되었어요.

 

이때 꿀을 넣기 전에 미리 간 보시는 것 잊지 마세요.

딱 맛을 보았을 때 달달하다 싶을 때까지

꿀을 넣어주시는 게 포인트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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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단계

 

그렇게 콩이 익었다 싶을 때쯤에는

참기름으로 콩을 코팅시켜 줄 거예요.

 

그럼 콩에 기름이 싹 둘러짐과 동시에

꿀 덕분에 달달한 맛과 참기름의

고소함까지 더해져 정말 맛있는 콩자반의 탄생입니다.

 

저도 엄마에게 김수미 레시피를 알려주고

따라서 만들어 먹어보았는데,

훨씬 달달하면서 맛있더라고요.

이게 콩자반 맛있게 만드는법인가 싶기도 하고...ㅎㅎ

 

 

 

 

 

 

마지막

 

지저분해 보이지 않을 정도의

통깨를 적당히 뿌려주고,

불을 끈 뒤 잔열로 마무리해주면

추억의 반찬인 콩자반이 완성된답니다.

 

영양 만점 밑반찬 중에 하나이며

성장기 아이들에게도 너무 좋은 '콩자반'

 

그럼 지금까지 콩자반 맛있게 만드는법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오늘 저녁 밑반찬으로 한번 만들어보시는 건 어떠실까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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