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의 만들어 먹고 싶은 요리를

레시피를 찾아 전달하고 있는 '땡그리그리'입니다.

 

평소 저는 가족들과 함께

전 종류의 음식들을 간식으로 만들어

먹고는 하는데요 :)

 

오늘은 수미네 반찬에 나왔었던

'가지전' 레시피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가지는 어떻게 요리를 하느냐에 따라

식감이 전혀 달라질 수 있는 재료인데요!

가지 튀김을 만들어 먹어도 정말 맛이 있는데,

튀김의 경우에는 집에서 하기가

대략 난감할 때가 있죠.

 

그래서 오늘은 가지전 만드는법을

김수미 선생님 레시피로 알려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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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물>

가지

계란 3개

밀가루

쪽파 2대

다진 홍고추 반개

다진 마늘 반 큰 술

참기름 1큰술

간장

통깨

고춧가루 1 작은술

 

 

 

 

늘 그러하듯이 프라이팬을

약불에 올려 둔 뒤

올리브유를 살짝 둘러주세요.

모든 전 요리를 할 때에는

센 불로 조리를 하기보다는

약불로 노릇노릇 구워주시는 게 포인트랍니다.

 

 

 

 

 

2단계

 

먼저 메인 재료라고 할 수 있는

가지를 손질해 줄텐데요.

꼭지를 제거해 주고,

도톰한 크기로 어슷 썰기를 해주세요.

거기에 체크무늬로

칼집을 내어 주면 나중에

더 맛있어 보이는 효과를 받으실 수 있답니다.

 

여기서 tip.

신선한 가지는 꼭지 주름이

선명하게 드러난 것으로 골라주세요!

표면이 매끈하고 흠집이 없고,

검보라색에 광택이 있는 가지가

신선한 가지랍니다.

 

더불어, 꼭지에 가시 돌기가

날카롭게 있는것이 신선한 가지라는

표시라고도 해요.

 

 

 

 

 

계란 3개를 풀어서

계란물을 만들어 준 뒤에

썰어둔 가지는

밀가루를 묻혀서 계란물까지 입혀주세요.

 

조금 손이 가는 번거로운 과정이라도

부가적인 재료들이 많이 들어가지 않고도

맛있는 음식을 완성할 수 있는 부분에

초점을 두고 따라 해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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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밀가루와

계란물을 묻힌 가지는 달궈진 프라이팬에서

노릇노릇하게 구워주시면 됩니다.

 

여기까지 따라 하시는데 큰 어려움 없으시죠?ㅎ

가지전은 간식으로 만들어 먹기에도 좋고,

집에 손님이 오셨을 때 간단하게 만들기에도

참 좋은 음식 중에 하나입니다.

 

특히, 가지를 싫어하시는 분들도

가지전을 맛보시고는 빠져드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이제 가지전 만드는법 마지막 단계인

양념장 만들기입니다.

 

쫑쫑 썬 쪽파 2대와

다진 홍고추, 마늘 참기름과 간장을 넣고

고춧가루와 통깨까지 넣어서

양념장을 만들어 주세요.

 

간장 양념 덕분에

자칫 심심할 수 있는 가지전에

뭔가 맛이 더 해진 기분이랄까요?ㅎㅎ

 

 

 

 

 

양념장을 뿌려서 먹어도 되고,

찍어서 먹어도 될 것 같습니다.

글을 쓰다 보니 군침이 도는 건.....

저만 그럴까요?ㅎㅎ

 

이번 다가오는 주말에는

집에서 방콕 하면서

가지전 만들어 먹으며 쉬어야겠습니다.

 

그럼 지금까지

가지전 만드는법 수미네반찬

김수미 레시피 소개해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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