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리를 사랑하는 땡그리그리 입니다.

겨울을 맞이하여 많은 집들이

김장을 하고 있는데요.

그 중에 겨울에 담그면 더욱 맛있는

동치미 레시피를 준비해 보았습니다.

이제 정말 겨울인가봐요ㅠㅠ

너무 추운것~

 

 

동치미는 잘 담그어 두면

정말 시원한 국물은 물론 맛있는 무까지~

소면 조금 삶아가지고

동치미 국물에 적셔 먹는것도 환상이죠.

그럼 동치미 맛있게 담는법

수미네 반찬 레시피로 정리해 보았으니,

함께 보실게요!

 

 

 

 

<수미네 반찬 동치미 레시피>

 

준비물

무 25개
다진 마늘 6국자
다진 생강 2국자
청각 5줌
소금에 삭힌 고추 2줌
배 1개
대추 4줌
껍질 벗긴 밤 200g
홍고추 1줌
청양고추 1줌
홍갓 1단
신화당
소금 3국자
댓잎
누름돌

 

 

우선 무 25개를 하루동안 절여줍니다.

김치는 절여주는 단계가 가장 힘들다고

개인적으로 생각이 드는데요ㅠㅠ

배추, 무 이런거 모두... 진짜

근데 절이는 단계가 가장 중요합니다.

 

 

다진 마늘과 생강은

면포 주머니에 넣어서

동치미를 담가 줄 장독에 넣어줍니다.

깊은맛을 내기 위한 재료겠죠?ㅎ

 

 

추가로 장독에 청각 5줌과

소금에 삭힌 고추 2줌

그리고 하루동안 절여 주었던

무 25개를 넣어주세요.

여기까지는 평범한 레시피 단계라고 생각해요.

 

 

 

 

추가로 배, 대추, 밤, 홍고추,

청양고추, 홍갓까지 넣어주세요.

기호에 맞게 원하는 재료들은

추가로 더 넣으면 좋을것 같습니다.

 

 

 

그 다음, 재료들이 끝까지 잘 담길 정도의

물을 넣어주시면 됩니다.

여기까지가 끝이면 얼마나 좋을까요ㅠ.ㅠ

험난한 동치미 만드는 방법~

역시 맛잇는 음식은 쉽게 만드는 법이 없어요.

 

 

맑은 물을 넣어준 뒤에는

소금 3국자와

신**을 조금 넣어달라고 했는데요.

여기서 신**은 '신화당'으로 추정 됩니다.

조금 넣어주는거에요~

많이 넣어주시면 안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댓잎을 넣어줍니다.

댓잎을 넣어주는 이유는

발효 속도가 느려서

신선한 맛을 오랫동안 맛 볼 수 있게 해준다고 해요.

그리고 누름돌까지 넣어주면 끝!

이제 맛있어지길 기다리기만 하면 되겠죠?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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